요즘은 마지막 시험을 준비중이다. 입학했던 때가 어그제 같은데 벌써 6년반 됐구나! 정말 믿을 수 없네. 시험을 본 후에 졸업을 하려면 학위논문밖에 할일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논문 문제도 벌써 결정됐다. 그렇기는 그렇지만 시작하기 전에 한번 또 한국으로 가기로 했다. 왜냐면 귀국했을 때부터 공부만 해서 이제 진짜 피공해졌구나... 화이팅!
월요일, 3월10일에는 출발할 것이다. 우선 두바이에서 2박 2일을 보내고 나서 3월13일에 한국에 도착한다. 한국에서 2달동안 여행하고 한국어 복습할 계획이 있을 뿐만 아니라 나에게 맞은 독일회사도 찾으려고 한다. 아마 졸업 하는 대로 곧 한국에서 일을 할 기회를 없어도 벌써 좀 알아보고 싶다. 나중에 꼭 몇년이나 한국에 살고 싶거든...
그럼.. 한국에서 보자.